실리콘밸리는 모델만 잘 만드는 AI 엔지니어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진짜 찾는 인재는 데이터에서 “왜 (Why)”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발견하고, 그 해결책이 가져올 임팩트를 설득해내는 “스토리텔러” 입니다. 모델 정확도 99%에 집착하던 제가, 어떻게 “그래서 이 모델이 사용자의 어떤 문제를 해결 합니까?” 라고 질문하는 엔지니어로 성장했는지, 데이터를 설득의 언어로 바꾸는 그 모든 비결을 공유합니다.

💁 프로필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 경영대학에서 재무 (Finance) 및 오퍼레이션 (OIM) 을 전공하며 비즈니스 기반을 다졌습니다.
첫 커리어는 PGA 투어 (PGA Tour) 본사 디지털 광고팀의 데이터 분석가 (Data Analyst) 로 시작했습니다. 데이터의 가능성을 현업에서 경험한 후,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에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Business Analytics)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현재는 애플 (Apple) 본사에서 4년 반째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재직하며, Supply Chain Procurement 문제 해결과 AI 기술을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로써 어떻게 개발자로 일하게 되었는지, 취업 준비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수학/물리학적 사고방식이 어떻게 지금까지 저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 프로필

10대와 20대 내내 물리학자를 꿈꾸다 지금은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코넬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포드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구글에서 광고 경매 알고리즘 개발로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후에 LLM 인프라와 프로덕트 개발 팀에 있었습니다. 현재는 Meta에서 스마트안경의 AI기능 인프라를 리드하고 있습니다.